오늘도 역시나 출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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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테슬라 구입해 놓고... 주말에 사무실 출근용으로만 쓰는 중입니다.
오늘은 날도 덥지 않고 선선한데다가,
사무실 건물 외벽청소를 한다고 창문을 열지 못하게 하더니... 에어컨을 틀어 줬네요.
- 이른 아침에만 잠깐 튼 모양입니다만... 그래도 냉기가 낭낭합니다.
허나... 4090 탑재 노트북이 하루 종일 열을 뿜어내면 어떻게 될지...
좀 이따가 나가서 길건너 버거킹에서 햄버거나 하나 사 먹고 들어올까 하는데,
여튼 오늘 마무리만 잘 하면 내일은 출근을 안해도 될지 모르겠다는 희망찬 (헛된) 생각을 하고 있네요.
그나저나, 테슬라 와이퍼가 워낙 경망스럽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만,
출근길 떨어지는 빗방울에 1단계 수동으로 놓으니 잘 닦이고 좋던데요? (뽑은지 얼마 안됐으니 당연히 잘 닦이는 것이...)
경망스러움을 경험하고 싶은 생각은 아직 없어서 '자동'으로 놓지는 못했네요;;;
틴팅한 지 일주일도 되었겠다... 이제 맘 놓고 쉐이드도 다시 부착해야 겠습니다.
이번주 까지만 잘 마무리 지으면 다음주 금요일에는 집사람이랑 '백설기'끌고 경치 좋은 곳에 드라이브 하고 하룻밤 자고 오려 합니다요.
제발 잘 마무리 되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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