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차를 운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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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객사 간다고 간만에 차를 운행했습니다.
가는데 17키로 오는데 18키로 ...
간만에 날씨 좋은데 운전하기 기분도 좋더라구요.
너무 간만에 (거의 2주?) 만에 차를 움직이니 정말 차가 무겁게 움직이더라구요.
그래도 기분 좋게 고객사에게 준비하던 것도 잘 데모를 시연하고 돌아왔습니다.
빼앗긴 주차권 때문에 개인 사비로 주차권을 사는 기분은 그지 같지만
그래도 가끔 차를 사용하려면 주차권이 필요해서 6만원 어치를 샀습니다.
일은 그 뒤에 터졌습니다.
주차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식품 구매를 하지 않나.
헬스장 할인을 등록하질 않나.
고객센터 들러서 전기차 할인을 등록하질 않나.
이렇게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뺑뺑이를 돌았는데 ....
아뿔싸!!!! 6만원 어치 구매를 한 주차권을 잃어 버린 겁니다.
내가 왜 때문에!!!!! 주차권을 구매하고 이 당연하다 생각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겨야 하는데!!!
의 생각이 너무 들었던 겁니다.
아 정말 짜증이 머리 끝까지 올라오는데,
그런 결정을 내린 C?? 님은 맨날 하시는 일 없이 왜 늦게 까지 계시면서, 직원들 출결 현황을 모니터링 하시는지...
( 구내 식당 밥 값이 싸서 그런건지... )
암튼 그래서 정말 우울 암울 화가 나다가.
다행이 책상 위 다른 물건 밑에 있던 주차권을 찾아서 복귀는 했네요.
정말 ... 제가 이런 대우로 회사를 다녀야 하는지 여러 고민이 드는 하루로 마무리 하게 되네요.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이 없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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