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은 고생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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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고객사에 가서 데모를 하기로 되어 있는데...
엔지니어가 대전에 있는 터라 온라인으로 데모 장비 세팅을 했습니다.
잘 안되더라고요.
그냥 하루 다녀오면 되는데... 온라인으로 하면 되겠지 하고서 차일피일 미루고 온라인으로 시간만 허비하다가...
오늘 다녀왔는데...
결국 실패했네요.
회사 제품의 구성 요소 중에 Mongo DB가 있었는데...
이게 업데이트가 되면서 CPU에 AVX 기능을 요구하는군요.
작년에 설치할 때는 그런거 없었는데... MongoDB 4가 5+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네요.
여튼... 그 덕에 실패 실패 실패...
그런데 똑같은 13세대 인텔 CPU를 쓰는 다른 장비는 왜 설치가 되는 것인지...
심지어 내 장비는 i9이고 저건 i5인데...
드럽게 느린 장비로 데모를 해야 할런지... (심지어 중간에 뻗어버림요.)
온라인으로 시연을 해버리자니... 들인 노력이 아깝고...
여튼 그렇습니다.
뭐든 직접 면대면으로 빨리 처리해 버리는 것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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