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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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잠깐 월급루팡짓을 하다가 문득 아래 기사를 발견했지 뭡니까?!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수유천'의 포스터 및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수유천(홍상수 감독)' 측은 내달 18일 국내 개봉 확정 소식을 알리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수유천'은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 영화이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협업한 15번째 작품이다.
... (중략) ...
앞서 김민희는 이 영화로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지난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데 이어 해외 주요 영화제에서 다시 한 번 수상을 하게 됐다.
당시 로카르노 영화제 심사위원단은 "홍상수 감독의 깊이 감동적인 영화 '수유천'에서 이 여배우는 이 모든 것과 그 이상의 훨씬 더 많은 것을 해내어 심사위원단 모두를 경탄하게 했다"며 심사평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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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 영화로 김민희 배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더군요.
홍상수 감독의 작품들도 갈수록 예술성이 깊어지고 있는 듯 하고요...
처음 두 사람의 불륜 소식을 접했을 때는...
젊은 여배우가 왜? 굳이? 무슨 이득을 보려고?
나이든 감독이 나잇값도 못하고 저게 뭔 짓인가? 했는데...
뭐랄까...
불륜은 분명히 가족들에게 매우 몹쓸 짓이긴 한데,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예술가들과 그 사람들의 뮤즈에 대해서 알아보니...
당사자들에게는... 특히나 예술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쩔수 없는 뭔가가 있긴 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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