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 월요일입니다.
2024-09-02 10:36
4
311
이 글의 짧은 주소  https://evdang.com/articles/1528
요즘에는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지라,
특히나 지출에 대해서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전 같으면... 후딱 구매해 버렸을 걸프라(재테크 수집용도 나오긴 했는데, 선뜻 손이 안가네요.)들도 일단 장바구니에만 넣어둔 상태고요.
배달음식도 시키지 않고 가급적이면 직접 해먹으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미 올해 초 부터 먹는 것(냉동, 장기보관 식품) 위주로만 돈을 썼더니, 집사람이 뭐라 하긴 했는데...
당분간은 더더욱 그리될 것 같네요.
- 식품 원자재 관련 주식들에도 투자를 좀 해뒀고요.

※ 테슬라로 자동차를 바꾼 이유도... 의외로 재정긴축의 의미도 있었습니다.
운행을 할 때는 장거리로 자주 (본사가 대전이라) 다니기도 하고... 오가며 비용이 은근히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올해 초 법인카드로 KTX 타고 다녔더니 너무 자주 다닌다고 뭐라 하더라고요.
경기가 안좋으니... 그런 것들 마저도 회사에서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겠죠... 그렇다고 대전에 있는 고객들을 신경쓰지 않을 수도 없으니...;;;
목록
이 글을 좋아하는 회원들..
Pic
  • 이제사 체감하시는군요! 저는 체감한지 반년정도 된거 같네요... 아 손가락 빨뻔했는데 그나마 좀 버티고는 있습니다 ㅠㅠ 2024-09-02 10:39
    • 이미 올해 초부터 예상하고 체감하고 있었고 대비 중이었어요.
      올해 초 부터 이미 엥겔지수만 높이고 있었...

      그래서 테슬라로 갈아 탄 거라고 적었잖아요. -_-

      이렇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 건 이미 작년 말 예산안이 나올 때부터 눈치를 챘습니다.
      - 성과가 좋았던 곳들 위주로 집중적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예산을 80% 이상 삭감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 이미 시스템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망가진 상황이라,
      내년은... 회복보다는 침체와 쇠락의 골이 더 깊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4-09-02 12:06
  • 그래서 저도 이직 각을 보고 싶긴 하지만
    막 뛰쳐 나가기 좀 애매하저라구요.

    그래서 일단 여기서 개인 커리어에 도움이 되도록 오히려 최선을 다하고 있어 보자가 되네요. 2024-09-02 13:59
    • 일단... 나가라 하기 전까지는 최대한 버텨 보십시다.

      아무리 봐도... 올해는 이미 나가리 됐고, 내년도 답이 없는 상황인지라...
      (추가로 돈을 벌어오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곳에 또아리 틀고 있어야 함) 2024-09-02 14:47
1 단 3개의 ETF로 은퇴하라
2 16 | 2025-10-09
1 길었던 연휴를 떠나 보내며 듣는 노래...
모빌맨 14 | 2025-10-09
1 포항에서 잠못드는 밤입니다
goshde 1 27 | 2025-10-08
1 모빌맨님을 위한 정보(어른이 대환영)
1 29 | 2025-10-07
1 수원 전기차 화재가 어제 아침 또 있었군요
goshde 3 34 | 2025-10-06
1 급하게 모임 날짜를 18일에서 25일로 변경합니다
EVDang 6 33 | 2025-10-06
1 다들 즐거운 명절되세요!!
goshde 4 35 | 2025-10-05
1 아 오픈소스는 정말 리스크가 크군요...
EVDang 1 43 | 2025-10-03
1 공포의 추석이 다가오는군요...
EVDang 5 67 | 2025-10-01
1 이젠 물리적인 AI의 시대네요.
모빌맨 48 | 2025-09-29
1 안전신문고 장애 (화재)
4 71 | 2025-09-27
1 대장님이 좋아하는? 미크로틱 …
눈빛마음 1 60 | 2025-09-26
1 IMF "고령화 빠른 한국, 나랏빚 급증" 경고 그래도 부자는 늘아남
2 60 | 2025-09-25
1 오늘은 당주(수) 생신
4 70 | 2025-09-25
2 요즘 각종 계좌들을 싹 갈아엎는 중입니다.
모빌맨 7 96 | 2025-09-23
1 [제내] 서울마을버스 "내년부터 대중교통 환승 탈퇴"…市 "유감"(종합)
2 67 | 2025-09-23
2 아침부터 에스프레소 마시러 출동
goshde 4 93 | 2025-09-21
1 근황 입니다
EVDang 4 92 | 2025-09-19
1 반다이 온라인 몰 이벤트가 있네요
모빌맨 3 88 | 2025-09-16
1 내일 9월 17일 수요일 오전 서버랙 이전 작업이 있습니다
EVDang 1 79 | 2025-09-16
1 코멧 브라우저 초대권 드립니다.
모빌맨 6 17 | 2025-09-16
1 (AI 생성 게시물) 이번 모임에서 이런 것은 어떨까요?
모빌맨 1 90 | 2025-09-15
3 이번주 비를 피해 다음주로 옮겼는데...
EVDang 3 124 | 2025-09-13
1 AI시대 인간의 일 (KBS 시사기획 '창')
모빌맨 84 | 2025-09-11
2 간만에 번개했음다
goshde 2 101 | 2025-09-10
1 그렇다고 합니다.
2 73 | 2025-09-06
1 모임날짜 투표 부탁드립니다!!!
EVDang 1 85 | 2025-09-04
2 긁힌 자국... 일단 지웠습니다.
모빌맨 3 104 | 2025-09-03
2 의뢰 받고 제작중인 스마트에어 모니터링 시스템 입니다.
EVDang 2 107 | 2025-08-31
3 C&C 에서 끝나고~ 보일링 시푸드를 먹었는데!!! 아직도 배부르네요!
EVDang 2 109 | 2025-08-30
1-30 of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