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장은 한국 회사에서 흔히 사용되는 '콩글리시(Konglish)' 또는 '외래어 남용'의 전형적인 예시입니다. 실제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각 단어를 해석해보겠습니다.
## 문장 해석
"대리님~ 오전 미팅 했을 때 세커티를 디벨롭한거 매리지체크해서 리셀해주시고 이슈 메컵했을 때 락앤 주세요!"
이 문장을 순수 한국어로 풀어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리님, 오전 회의 때 논의했던 보안 관련 개발 사항을 검토하여 다시 정리해 주시고, 문제점들을 정리했을 때 연락 주세요!"
## 단어 해석
1. **대리님**: 직급을 나타내는 호칭 2. **미팅**: 회의 (meeting) 3. **세커티**: 보안 (security) 4. **디벨롭**: 개발하다 (develop) 5. **매리지체크**: 관리 확인 (manage check) 6. **리셀**: 다시 판매하다 (resell)의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여기서는 '다시 정리하다'의 뜻으로 쓰임 7. **이슈**: 문제, 쟁점 (issue) 8. **메컵**: 정리하다 (make up)의 의미로 사용됨 9. **락앤**: '락(lock)' + '앤(and)'의 조합으로, '연락하다'의 의미로 사용됨
## 문제점
이러한 의사소통 방식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1. 의미 전달의 불명확성 2. 한국어의 고유성 훼손 3. 세대 간, 또는 회사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과의 소통 장벽 형성 4. 외국인과의 의사소통 시 혼란 초래
따라서 명확하고 순수한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