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소양을 위해서...
이 글의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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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수상자의 소설을 원서로 읽기로 했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군요. ㅎㅎㅎ)
교보문고에서 작가님의 대표작들로 구입을 했는데, 15일 이후에 배송이라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아, 노벨상 심사 위원회에서... '소년이 온다'라는 소설이 노벨상을 수여하게 된 작품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해서요.
10주년 기념판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다음 주 책이 도착하면... 브롬톤을 타고 보라매 공원에 가서 테라네이션 그늘막 텐트를 치고 비스듬히 누워서...
'소년이 온다' 아니면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어야 겠네요.
* 소년이 온다는 5.18을 이야기하는 책이고요. 작별하지 않는다는 4.3을 이야기하는 책이더군요.
채식주의자나 희랍어 시간은... 재미와 별개로 상당히 내용이 깊어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이 많아서... 좀 두고 읽으렵니다.
학식이 어마어마하십니다! ㅋㅋㅋ 2024-10-11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