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비가 줄어드는 계절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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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마음님도 말씀하셨다 시피...
전비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계절이 왔네요.
제게는 이게 생소하지 않은 것이...
이미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행하면서 모두 겪은 일들이거든요.
추운 날에는 하이브리드 차량들도 연비가 감소합니다.
거의 일반 내연차 수준으로요... (배터리가 별로 힘을 못써요.)
10년 전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나름 최신식이었다 해도...
직물 시트 + 노 엉따 + 노 핸따다 보니
구입할 때 딜러를 통해서 가죽으로 시트 교체, 엉따 추가는 기본이었습니다.
그래도 핸따가 없다 보니... 겨울철 실외에 주차한 경우에는 핫팩이 기본이었네요.
며칠 전 날이 조금 추웠을 때,
외출을 하려고 백설기(모델3)에 탔더니 핸들이 따끈따끈하더군요.
여름에 시원한 시트만 경험을 했었는데, 엉덩이와 등도 따끈따끈하고요.
배터리... 까이꺼... 충전 좀 더 자주하면 되죠 뭐. (어차피 충전기 앞에 주차를 해 놓은 중이라...)
세월이 좋아졌구나~ 했습;;;
잠깐 첫 차(베르나 승용 디젤)가 기억에 떠오르기도 했네요.
전기차 담요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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