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들 별고 없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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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한 밤이었죠?
특히나 포고문 중간에 있던 '전공의 의료인 처단' 내용을 보고 나니...
어지간히 삐졌구나.
사태가 벌어지는 걸 보고 바로 백설기에 100%로 충전 걸어두고
(언제든 바로 몰고 달려가서 최대한 오래 버틸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었더니... 그래도 2시간 반 만에 법적으로는 정리가 되더군요.
중간에 군인들이 국회로 밀고 들어갈 때는 어처구니도 없고 화도 나고...
여당 대표도 체포 대상이었다는 이야기를 오늘 아침에 듣고 나니... 이젠 정말 다 끝났다 싶기도 하네요.
오늘은 다들 일찍 귀가하셔서
어제 못 잔 잠들 편히 주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난데없는 사태로 전역이 하루 밀린... 예비역 장병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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