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 경쟁자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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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로 제 주차 자리를 노리네요. 
그래서... 차를 빼지 않고 있습니다. -_-)..
원래 아파트에 전기차가 4대였는데... 
벤츠 차주분이 모델Y를 한대 더 뽑으신 것 같더라고요. 
본인 차를 다른데 옮기고 거기 세우면 될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이 나간 자리에 세우고 충전을 하네요. 
기존 4자리 모두 저희집 베란다 앞이긴 한데, 
그래도 지정석(충전기에 각자 차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을 뺐기니 기분이 좀...;;;
(지상으로 쫓겨나서) 기분이 나쁘다가 (집 앞에 지정석이라) 좋다가 (경쟁자 때문에) 다시 나쁘다가 오락가락하는게, 
새옹지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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