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는 전기차 플랫폼을 최소한으로 개조하여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이는 르노, 지리, 아람코가 참여한 '호스 파워트레인'에서 개발한 기술입니다. 전륜구동 4기통 내연기관을 베이스로 한 이 올인원 시스템은 최소 비용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게 하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같은 생산 라인에서 조립할 수 있어 생산의 복잡성을 줄입니다. 2028년부터 양산 예정인 이 솔루션은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들, 특히 하이브리드 기술을 내재화하지 못한 회사들에게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