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만에 면도기를 바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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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아니지만.. 동일한 제품이고..
아마도 15년에 산 파나소닉 전기 면도기.. 이후로.. 날 면도기 쓰다가.. 날 교체해서 다시 쓰다가 다시 날 면도기 썼는데..
이전에 사용하던 건 유기적인 흐름이 있는 그립감을 위주로 한다면
새로 산건 심플하면서도 두툼한 쉐입인.. 스타일인데.. 사실 예전꺼 살때는 디자인이 좀 맘에 안들었습니다.
뭔 사무라이도 아니고.. 왜 이렇게 생겼지.. 하면서.. 브라운, 필립스의 절삭력이나 고장은 잘 못믿겠었고..
파나소닉이 그나마 나은 선택이었고.. 수염이 굵은 편이 아니라 5중날까지는 필요하지 않았기에.. 샀는데
이번 디자인은 맘에 드는 군요.. 스톰트루퍼를 연상시키는 밝은 그레이 컬러로 샀습니다.
절삭력은 여전히 좋습니다만.. 아답터, 날, 망은 10년전 제품과 그대로군요.. 부품 공용화의 천재들..
사실 마지막 사진의 면도기가 디자인과 컨셉은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뭔가 아버지 세대에서 사용하시던 이발소 면도기의 느낌이..
USB-C로 충전하는 장점이 있고.. 그런데 뭔가 어딘지 모르게.. 일본 브랜드들이 글로벌화 제품을 출시할때.. 동남아, 남미 등
저가 시장을 위해 출시하는 제품의 느낌이 살짝 들긴 하는데.. 예쁘긴 했습니다..
그냥 스톰트루퍼 했습니다. 오늘 개시함!
첨부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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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제일 잘 맞더라고요. 2025-04-26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