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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지2025년 12월 Cars & Coffee EV 21차 모임 설문 입니다
EV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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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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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손해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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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집중하기 위해서 돈을 쓰기로 했습니다.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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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는 완치가 가능한 암을 왜 이기지 못했을까?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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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인두기 케이스 보셔요~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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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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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분에게는 테슬라가 홍보대사 해도 될 듯요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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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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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케이스를 tpu로???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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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색 7색 … 근데 작업시간은 4배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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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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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장애!!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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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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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rooms.com 도메인을 구입했습니다
EV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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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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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도부장은 사람이 아니다.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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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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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옹 오스카상 축요.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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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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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c 의 단점들을 이야기 하는 영상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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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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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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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c 가 앰바고 풀렸나 봅니다.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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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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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flare 장애!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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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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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유튜브 영상을 첨부하면 자동으로 플레이어 나오게 만들었는데 안된다 하여 한번 해봅니다.
EV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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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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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에 핵을 쏜다면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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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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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실비 김치 드셔보세요.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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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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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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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날씨가 엄청 쌀쌀하네요.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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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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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부랩 브릿지 (뱀부랩 3D Printer 아이폰 홈앱 연동) 사용법...
EV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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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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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하는 중입니다. 쿨럭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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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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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는 돈을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Steam...
모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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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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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SD 상륙 예정?!
바부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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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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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이런것도 있네요 멀티컬러 특화 3d 프린터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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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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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보관기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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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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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가 깨어나는 중 입니다
EV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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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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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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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것도 만들어야겠네요.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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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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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타시던 분들 다 어디갔어요?
gosh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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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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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자가 떨어지는 이유는...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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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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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사면 뭘 해야 할까요?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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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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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D 프린터 ...
눈빛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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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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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야기는 아니고 꽤 오래된 이야기입니다만...
전전직장으로 이직을 할 때, 장기 근속이었던 터라 퇴직금이 좀 있었는데요.
그때 막 서울에 집을 사서 이사하기도 했었고, 목돈을 잠시 들고 있던 때 였습니다. (10년도 훌쩍 넘은 시점이니...)
갑자기 연락이 와서 사업 중에 자기가 사고를 쳐서... 이혼을 하게 생겼다... 돈이 있으면 좀 빌려달라. 꾸준히 갚겠다 라고 하더군요.
대출을 갚을 돈이었던 터라 꼭 제대로 갚으라 신신당부를 하면서 빌려 줬는데, 두 달 동안 이자만 주더니 입을 씻더라고요.
사업 자금이 펑크난 상황이었던 터라... 꽤 큰 돈이었습니다.
(명절에 만나서 왜 안 갚냐고 물으니... 우물우물하는데... 본인 처가에는 이미 갚았다고 거짓말을 한 모양입니다.
처가가 용산에 부동산을 좀 많이 가지고 있는 유지입니다. 그 뒤로 명절에도 혼자만 오더라고요. )
다른 한번은 형제 하나가 뇌출혈로 쓰러져서, 간병비를 일단 저희가 나서서 돈을 대신 내 줬는데... (간병비는 선불이라...)
어찌어찌 퇴원하고 나더니 나중에 돈 생기면 주겠다고 입을 씻어 버리네요. (그러면서 다른 데 쓰게 돈 좀 달라고;;;)
지금 살고 있는 집 보증금도 집사람 돈인데... 그것마저 나중에 자기가 나갈 때 되면 주겠다고 하고 있고...
(부모님을 모시고 있으니, 집사람이 기다려 준 것인데... 두분 모두 돌아가시고 나서 나몰라라...)
집사람이 막내다 보니... 그동안 완전히 호구 잡혔더라고요.
- 저도 집사람도 부모님 일, 형제들 일은 내 일이라는 주의였던 터라 더더욱 그리 됐나 봅니다. (제 동생들은 아주 칼 같은데 말이죠.)
- 뭔가... 맏형 돈은 어려운 돈(집안 돈)이라 생각하는데, 막내 돈은 삥 뜯어도 되는 돈(용돈)이라는 인식이 있나 보더라고요.
그렇게 집사람이 폭발하고 나서는 어느 순간부터 처가와 연락이 끊겼는데,
이제 안 갚아도 된다고 생각을 하는지 완전히 연락을 끊어 버리더라고요.
부모님 살아 계실 때야... 집사람이 막내 동생이니 맘대로 되었지만,
두분 모두 돌아가시고 나서 '이젠 저희 집 맏며느리니 함부로 휘둘지 마시라' 하니...
이젠 저 때문에 삥뜯기 힘들겠다 생각했는지 바로 연락을 끊어버리는 모습에... 참...
- 그래도 집안 행사(결혼식)에는 지방이라 해도 꾸준히 참석하고 축의금도 내는데, 집안 어른들도 저희만 보면 민망하신지 뭐라 말씀도 못하세요.
- 그러다 자기 자식들 결혼한다고 하면 또 연락하겠지 싶습니다.
그냥 남이면 연락을 끊어버리면 된다 치지만,
가족은 참... 뭣 같습니다. 2025-06-20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