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 뉴우스도 있었군요 (2013년 ~)
2026-01-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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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새해에 국내 로봇기업 간 협력 강화와 회원사 500개사 돌파를 목표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표준화·교육 분야 리더십을 강화하고, 피지컬AI와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로봇기술 확산을 위한 전문가 그룹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멀티캠퍼스와 협력해 로봇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신설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과 정책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의 로봇산업 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올해 열리는 로보컵 휴머노이드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참가팀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진오 한국AI·로봇산업협회 회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로봇신문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추진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 10년, 길면 20년 안에 각 분야 로봇 강자들이 거의 결정될 것”이라며 “중요한 10% 분야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가 되고, 30% 분야에서는 세계 3위, 50% 분야에서는 세계 5위권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로봇산업은 자동차 산업의 110년 전 모습에 가깝다”며 “포드가 대량생산에 성공하며 자동차 산업이 황금기로 진입했듯이, 로봇도 이제 대기업 공장뿐 아니라 모든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회장은 “중국의 발전이 우리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일본·미국·유럽의 속도도 과거와 매우 다르게 빨라지고 있다”며 “우리에게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 않다는 의미에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정부의 로봇산업 정책과 관련해 규제 완화와 시장 개발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는 새로운 로봇의 도입이 쉽도록 만들어주는 규제 완화 및 관리를 빨리 진행해야 한다”며 “가장 로봇 활용이 쉽게 완성되는 나라로 만들어주지 않으면 강한 로봇 기업의 탄생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조 로봇과 국방 분야에 대해서는 “국가 경쟁력과 밀접하게 연결되기 때문에 정부의 강한 정책 드라이브와 투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6년 로봇 시장 전망과 관련해 김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20%에 가까운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가 임계점에 도달하면서, 로봇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피지컬 AI와 로봇의 만남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며 “피지컬 AI가 많은 투자를 끌어오는 역할을 하고 수많은 스타트업이 탄생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존 로봇기업들과 협력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미 작년 말 피지컬 AI팀을 만들었으며,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로봇 분야 피지컬 AI의 국내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해 큰 변곡점을 맞았다. 협회명을 AI·로봇산업협회로 변경하며 회원사가 전년 대비 24% 이상 증가했고, 로보월드는 1027개 부스, 참관객 5만여 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해외 바이어 연계 약 2636억원 규모 수출 상담도 성사시켰다.

김 회장은 “2026년에는 반드시 협회 회원사가 500개사가 넘을 수 있도록 회원사 모집을 강화할 것”이라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의 협력 강화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멀티캠퍼스와 협회가 운영하는 로봇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로봇산업과 비즈니스에 대한 더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방향과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부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자율제조 정책 지원과 관련해 김 회장은 “협회가 민관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로봇 산업 청사진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매출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핵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산업부의 휴머노이드 개발 과제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협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K-휴머노이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국제 협력과 관련해 김 회장은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유럽과도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과는 올해 12월 오사카에서 열리는 서비스 로봇 전시회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미국과는 “공존을 위한 협력 생태계 차원으로 넘어가야 한다”며 “조선, 국방 분야의 협력과 같이 로봇도 한층 더 고차원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현재 우리 로봇 산업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은 많지만, 이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한 ‘파편화’가 고착화되어 있다”며 “자생력을 갖춘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로봇 생태계는 혼자서 만들 수 없다며 대기업, 전문연구기관, 로봇전문기업, 부품기업, 대학교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을 조화롭게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K-로봇’의 깃발을 꽂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협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며, 이런 협력 생태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로봇 시장 개발에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출처 : 로봇신문(https://www.irobotnews.com)



https://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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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로봇 관련 산업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는데... 여기도 힘 좀 받겠군요. 2026-01-12 16:38
    • 네 대기업이 아니어도 시총이 3조 넘는데도 있어서 깜놀중입니다. 2026-01-12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