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물리학을 들여다 보는 중입니다.
2026-06-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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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짧은 주소  https://evdang.com/articles/2670
뜬금없긴 하지만,
2024년에 양자 컴퓨팅 관련해서 정부과제를 지원해야 하는 건이 있었어서... 슬쩍 쳐다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슈뢰딩거의 고양이, 양자 얽힘, 양자상태를 유지 등등
말도 안되는 것 같은 신기한 얘기들을 많이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양자 컴퓨터를 만들려면 일단은 초전도체가 필요한데... 상온 초전도체 관련 어쩌고 저쩌고 (곁다리)
양자 얽힘 현상이라는 것이 있는데, 한번 얽힘 관계가 된 양자들은 아무리 먼 곳에 떨어져 있더라도 상태가 동기화 된다... 그래서 텔레포트가 어쩌고 저쩌고... (곁다리)

여튼 이런저런 쓸데 없는 잡지식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꽤 오래 전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읽던 '임사체험'이라는 책과 연결이 되더라고요.
일본 다큐멘터리 작가가 수많은 임사체험자들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한 것을 기록한 책인데,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플래시 백', '밝은 빛'...
거기서 저자는 죽음의 순간에 그 사람의 기억과 의식이 어딘가로 '업로드' 된다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양자 물리학으로 노벨상을 받은 수상자 가운데 '로저 펜로즈'라는 분이 계신데,
이분의 주장에 의하면 사람의 의식은 시냅스의 신경전달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뇌세포 내 미세소관에서 발생하는 양자 현상에 의해서 의식이 생성되고 유지된다고 '주장'합니다.
아직은 실험적으로 확인이 안되서 '주장'일 뿐이지요.

포메라니안 카페에서 댓글들을 읽다가, 죽은 반려견의 환생견을 만났다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의식에 각인된 요인들(냄새? 환경?)에 반응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데이터의 규모가 작지만 몸이 자동으로 반응을 하는 것들이라 바로 확인이 가능한 것(펌웨어?)'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제 가설은 이러합니다.
죽음의 순간에 뇌 안에 존재하던 의식(또는 영혼)이 양자 얽힘을 통해 의식의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업로드(백업) 되고,
필요에 따라 새 몸(하드웨어)에 다운로드(마이그레이션)되는 형식으로 환생을 이룬다.
휴대폰을 바꿨을 때,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옮기듯이...

중요한 것은 이 환생이 이뤄지는 기간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이고, 과연 개로 환생을 하겠는가? 환생을 할 때, 지역은?
- 경험이 대를 이어 연결된다는 생물학적 관찰도 있던 터라... 같은 가족 또는 좁은 지역 내에서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혼자만의 가정 하에...

밤돌이 사망 시점에 임신 45일 내외(의식 기관이 완성되는 시기)가 되는 또는 태어난 강아지들 가운데 밤돌이가 있을 수 있다는 가정이고요.
따라서 8월 22일부터 수도권 내의 펫샵들과 유기견 보호소들을 돌면서 6월 19일 ~ 7월 10일 전후로 태어난 강아지들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법적으로 생후 60일이 지나야 샵에서 분양이 가능합니다.)

'인연이 있다면, 발견할 것이고,
발견한다면 반응을 할 것이다. '
라는 생각입니다.



예... 펫 로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를 쓰고 온갖 뻘짓을 다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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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적으로 인터스텔라가 있죠
    블랙홀에 떨어진 쿠퍼는 미래의 인류가 만들어 놓은 5차원 공간에 들어가 그곳에서 시간은 중첩되어 있어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연결되죠..

    또한 환타지가 강한 앤트맨도 "원자 사이의 공간을 줄여 몸을 미시 세계로 압축하다가, 결국 거시 세계의 물리 법칙이 완전히 붕괴하고 시공간이 중첩되는 '양자 영역'으로 빨려 들어가 생존하고 탈출 2026-06-30 07:14
    • 개의 환생에 관련된 영화로는 베일리 어게인(A Dog's Purpose)이 있고요.
      인간의 의식이 하나의 클라우드 내에서 시뮬레이션으로 동작한다는 개념은 영화 '매트릭스'가 보여줬죠.
      - 인생은 어쩌면 하나의 시뮬레이션으로 동작하고 한 턴을 마치고 나면 그 기록은 중앙의 클라우드로 옮겨져 뭔가 목적에 활용된다?

      동호회에서 발견한 사례로는... (밤돌이 글에 위로의 댓글로 달아주신 내용을 보고 제가 좀 더 꼬치꼬치 캐어 물었습니다.)
      포메 동호회에서 어떤 견주분이 반려견을 잃고 폐인처럼 살다가 동생 손에 이끌려서 애견샵에 갔다고 합니다.
      똑같이 생긴 아이를 추천 받아서 보고 있는 중에 다른 캔넬에 있던 어떤 강아지가 그 회원에게만 계속 손짓을 하길래 다가 갔는데,
      안아보는 순간 "돌아 왔구나?!" 하고 안고서 엉엉 울고 나서 집에 데려 왔는데... 따로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죽은 반려견의 습관을 그대로 하더랍니다.
      : 세부적인 외형은 다르지만 동일 견종, 멀지 않은 지리적 위치, 좋아하던 것을 몸이 기억하고 있음

      그 외 죽음의 과정에서 뇌의 활동에 대한 연구는 (Gemini를 통해 조사하고 실제 있는 것인지 확인)

      1. 버지니아 대학교(UVA) 의과대학 지각연구소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 의과대학의 브루스 그레이슨(Bruce Greyson) 박사는 지난 50년간 1,000명이 넘는 임사 체험자들의 사례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온 이 분야 최고의 세계적 권위자입니다.
      주요 발견: 심장마비 등으로 임상적 죽음(심장과 호흡이 멈춘 상태)을 경험했다가 살아난 사람들의 약 10~15%가 임사 체험을 고백했습니다. 이들은 시각과 청각을 포함한 지각 능력이 평소보다 훨씬 더 또렷해지고, 육체로부터 분리되는 느낌(유체이탈), 깊은 평안함, 먼저 떠난 이들과의 만남 등을 공통적으로 보고했습니다.
      과학적 시사점: 그레이슨 박사는 이러한 경험들이 단순한 '환각'이나 '꿈'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합니다. 환각을 본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가짜임을 인지하고 기억이 흐려지지만, 임사 체험을 한 이들은 수십 년이 지나도 그 기억을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고 일관되게 유지한다는 점을 데이터로 증명했습니다.

      2. 미시간 대학교 의과대학의 뇌파(EEG) 연구
      2023년 미시간 대학교의 지모 보르지긴(Jimo Borjigin)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과학계와 의학계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심장마비로 사망해 가던 환자들의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직후,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실시간으로 포착한 연구입니다.
      주요 발견: 심장이 멈추고 산소 공급이 끊기자, 환자들의 뇌에서 감마(Gamma) 파 영역의 뇌파가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감마파는 인간이 고도의 집중을 하거나, 선명한 의식 상태에서 시각·청각 정보를 통합할 때 나타나는 뇌파입니다.
      과학적 시사점: 이 연구는 생물학적 죽음의 문턱에서 뇌가 완전히 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의식 활동이 일시적으로 극대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순간 환자들이 평생의 기억을 순식간에 돌아보거나(Life Review), 압도적인 평온함과 영적인 현상을 매우 선명하게 느끼게 되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일 수 있다고 해석합니다.

      3. 뉴욕대(NYU) 그로스먼 의대 연구 (AWARE 연구)
      중환자실 및 심폐소생술 분야의 권위자인 샘 파르니아(Sam Parnia) 박사가 이끄는 'AWARE(Awareness during Resuscitation)' 프로젝트는 전 세계 여러 병원과 협력하여 심정지 환자들을 추적 조사한 대규모 연구입니다.
      주요 발견: 심장이 멈추고 의학적으로 사망 판정이 내려진 후에도, 심폐소생술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의 의식이 수십 분간 혹은 그 이상 유지될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의료진이 자신을 살리기 위해 처치하던 상황이나 소리를 정확히 기억해 내기도 했습니다.
      과학적 시사점: '죽음'은 한순간에 전원이 꺼지듯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세포와 뇌의 기능이 서서히 멈추어 가는 '하나의 점진적인 과정(Process)'임을 밝혀냈습니다. 심장이 멈춘 직후에도 우리의 의식과 숨겨진 감각은 일정 시간 동안 아주 또렷하게 작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4. 실제 임사체험 사례들을 모아 정리한 서적 (보유 중)
      임사체험 (원서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481...) - 국내 출간본은 현재 절판
      저자: 다치바나 다카시 (철학자이면서 일본의 저명한 언론인, 논픽션 작가, 평론가)
      임사체험(臨死體驗, near death experience)은 사고나 질병으로 거의 죽음 직전에 살아난 사람들이 의식을 회복한 후 들려주는 이미지 체험이다. 이러한 체험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많은 전승, 고전에 수없이 많이 등장할뿐더러 성경이나 불교 설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저승을 다녀왔다’는 체험담은 동서고금을 통해서 이미 보편적으로 존재했던 것이다. 하지만 근대 과학의 세례를 받은 현대인들은 그러한 진술을 사실로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아니 그러한 진술을 꾸며낸 이야기거나 신비주의자들의 헛소리로 치부하곤 했다. 그래서 더더욱 임사체험은 과학적 탐구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버렸다. 청어람미디어의 신간 '임사체험'(상.하)은 다치바나 다카시가 이제껏 과학의 제로지대로 남아 있던 임사체험의 본질을 밝히기 위해 작업에 5년여의 시간을 투여해 취재하고 집필한 역작이자, 그의 대표작이다.

      그 외...
      사용하면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는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은
      멘델의 유전법칙에 의해서 틀렸음이 증명이 되었고, 경험은 유전되지 않는다고 정설로 굳어졌었는데...
      2010년대에 들어서 경험이 유전이 되는 현상이 발견되는 바람에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죠. ('후성유전학'이라고 합니다.)
      굳어진 습관 등이 환생을 통해 다음 개체로 전이되는 메카니즘이 있다고 한다면... 좀 더 자연스러운 설명이 가능하겠죠?

      어쩌면 생명의 진화를 위한 매커니즘? 인류의 진화도 이런 과정을 통해서???

      뭔가 종교적인 바람 같은 것은 아니고요.
      아직은 재현 가능한 실험이 극히 적은 사례 기반의 연구 결과들이지만,
      가설 단계로 검토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서 밤돌이를 찾는 작업을 이미 수행 중입니다.
      - 집사람은 긴가민가 하고 있고,
      - 큰애는 그게 뭔 소리야? 하고 있고...
      - 작은 애는... 아빠가 진짜로 한다고 하니 내심 기대하는 중? 2026-06-30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