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완속 충전 경험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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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당/모델Y를 모는 유저입니다.
저는 유럽에서 팔리는 완속 충전기가 붙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것이
한국이랑 유럽이랑 가정 환경 자체가 좀 많이 다르다보니
전기차 충전 환경 역시 좀 많이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에서는 전기차 사용자로 완속 충전기를 사용 중이고
유럽에는 개발자로 완속 충전기가 붙는 플랫폼 만들면서 한국 분들의 완속 충전기 사용 경험이 궁금합니다.
저는 단지내에 주차면수가 2000면(천세대가 좀 넘고 1세대당 1.9대정도 됩니다.)이 넘어가는 곳이라
주차면 수에 비해 적긴 하지만 충전기가 47대 정도여서 넉넉히 주차와 충전을 하고 있어 불편하지는 않습니다만.
년초에 차지비 대란 때, 충전을 못해본 경험이 있긴 합니다.
또, 다른 곳을 가면
(친가)가끔 고향에 가면 충전기가 아예 없어서 슈차만 쓴다거나
(처가)단지내에 전기차가 없다보니 다들 2중 주차를 하지만, 전기차로 여유롭게 주차해서 충전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러 충전 앱들을 쓰다보니 그 중에 너무 구린 앱들도 있구요.
여러분들의 가정에서의 완속 충전 경험과 쓰시는 충전앱의 평가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마음 편하게 잘 쓰고 계신가요?
이 글을 좋아하는 회원들..
좀 여유롭습니다 11월 달에 이사와서 여태 한번도 충전을 못해본 경험은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전국을 돌면서 일을 하는데 하다보면 여러 충전기를 경험하게 되는데
일단 수퍼차저는 워낙 편한 충전 경험이라 말할 필요가 없고
그나마 국내 충전사업자의 충전기 경험은...
sk 쪽 충전기가 그나마 젤 나은거 같아요
가입만 해두고 충전 카드도 필요없이 그냥 차량번호를 충전기에 입력해서 인증 받아 충전하는데 이게 저는 젤 편하더라고요
큐알 찍을 필요도 없고 카드 찾을 필요도 없고 그냥 키인으로 차량번호만 넣는방식이 저는 제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024-05-21 03:50